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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학회 문애리 회장 "미래약학 선도하겠다"

  • 대한약학회
  • 17-02-23
  • 4,362 명이 이 글을 읽었습니다.
대한약학회 문애리 회장 "미래약학 선도하겠다"

제50대 집행부 출범식서 강조…신년교례회도 함께 진행











대한약학회 문애리 신임 회장은 17일 "미래 약학을 선도하고 비약적 발전을 이룩한 약학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 회장은 이날 오후 5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개최된 ‘대한약학회 제50대 집행부 신년교례 및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대한약학회 문애리 신임 회장

문 회장은 “‘미리약학을 선도하는 회원 중심의 대한약학회’라는 슬로건을 걸고 출범했다”고 밝힌 뒤 “100세 시대 약학과 제약은 중요한 성장동력”이라며 “약학분야의 모든 연구자를 흡수해 토론하고 협력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회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원 중심의 학회’를 만들겠다”면서 “특히 질적으로 뛰어난 학술지를 만들고 약학분야 연구비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새해 계획을 언급했다.
문 회장은 “쉽지 않은 일일 것”이라며 “임원들과 함께 라면 해낼 수 있을 것이란 자신감이 생긴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2년 후에 제50대 집행부가 약학회의 비약적인 발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자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2017년은 대한약학회의 최고의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축사를 통해 “약사회와 약학회는 동반자와 같다”고 운을 뗀 뒤  “올해 9월에는 2017년 FIP 총회가 서울에서 개막한다”면서 “이 자리에서 약사의 위상과 함께 글로벌 한국 약학을 알리는 국제무대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조 회장은 “폐허를 딛고 일어선 한국경제가 그렇듯이 우리 약학은 약사 미래를 조명하는 인도자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약학의 가슴 부푼 내일을 기대해본다”고 덕담을 건넸다.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 “제약업계는 R&D를 통해 열심히 세계로 나아가려고 한다”면서 “이것의 근본이 약학”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제약산업에서는 약학회의 발전을 위해 항상 협력하고 약학발전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적극 협조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정규혁 이사장은 “문 회장이 선거과정에서 학술, 통합, 혁신 3가지 기치를 내세워 선택을 받았다”면서 “이것이 잘 이뤄져 발전하는 학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이어 “지난 겨울 약대 6년제 통합과 관련된 국회토론회를 약학회에서 측면 지원해주셨는데, 앞으로도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대한약학회는 이날 제50대 집행부 중점 추진과제를 별도로 발표하기도 했다.
학술프로그램의 강화와 학술지의 질적 발전, 약학분야의 연구비 확충 등과 세계약사연맹(FIP) 서울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 아시아약학회연합 창립, 범약계 협의체 구성, 각문개방 융합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학회는 설명했다.
대한약학회는 이에 앞서 회장단과 참석 내빈이 함께 축하떡케이크 커팅식을 가졌으며, 학회연협보고, 임원진 임명장 수여와 만찬 등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과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 약교협 정규혁 이사장, 대한약학회 이상섭, 박만기, 김영중, 서영거 전 회장, 대한약사회 백경신 부회장, 김대경 중앙대약대 교수, 조동환 약사공론 편집국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대한약학회 제50대 집행부 신년교례회 및 출범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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