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약학회 The Pharmaceutical Society of Korea

 Symposium 12 

Why do pharmacists need 'Pharmacy Management'?

약사에게 경영약학이 왜 필요해?

Oct. 22nd (Thu), 13:10-15:00

본 심포지엄에서는 급변하는 국내외 약료 환경변화에 대해 대한민국 약사들이 정확하게 인지하고 주도적인 역할수행을 하기 위해서는 “경영약학”을 왜 배워야 하는가에 대한 당위성에 대해 여러분들과 공감하고자 한다. 또한 미래 경영약학 연구 성장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경영약학”이란 학문이 대한민국 약대의 6년제 학제개편에 왜 편승 되어져야 하는 것인가를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첫 번째 발표자인 편석원 박사는 MBA 출신에 약사로서 최초의 약료경영학 전공자이면서 병원 및 약국 경영 컨설팅 회사인 ‘㈜메디플러스’ 대표이사로서 '포스트 코로나, IT, BT, AI 시대에 약사는 왜 경영약학이 필요한가?'에 대한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발표자인 김병주 약사는 현재 약국을 경영하고 있으면서 개국약사들이 모여서 설립한 참된 약사가 되기 위해 사람 중심을 표방하는 ‘참약사 그룹’의 패기 넘치는 젊은 CEO로서 '약국에서의 경영약학의 필요성과 약국의 미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세 번째 발표자인 이동한 박사는 마케팅을 전공하였고 현직 제약기업의 CM부문 상무로 재직 중이며 '제약산업에서 경영약학의 필요성과 바람직한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네 번째 발표자인 황상섭 교수는 약사이면서 MBA를 거쳐 한국페링제약 대표이사를 역임한 기업경영인출신으로 현재 서일대학교 생명공학부 교수로서 재직 중이며 '약학 전공자에게 경영과 경영학의 의미(중요성)'이란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다섯 번째 발표자인 김양우 교수는 보건인력개발원 교수로서 보건산업진흥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 근무하였으며 '공적 측면에서 본 약사의 경영역량 필요성과 실제 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경영약학연구회는 본 심포지엄을 통해 약학과 경영학에 이른 학제간의(interdisciplinary) 융합 방향에 논의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는 현실적 성공사례를 사회 여러 방향에서 발견하고 공유함으로써 학회 참석자들과 대한민국 약학 전공자들에게 “경영약학”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한다.